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애나에 현지 10호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산타애나는 미국에서 백인 다음으로 많은 인종인 히스패닉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유디치과는 2015년 초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 맨하탄에 11호점을 개원할 예정이다. 또 내년 중으로 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선진형 의료기술과 서비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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