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 꿈키움센터, 신명보육원과 함께 소통·나눔·기쁨의 법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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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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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너리굴 문화마을에서 1박2일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태섭)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신명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시설종사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소통·나눔·기쁨의 법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11월 7일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의 법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종사자들에게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예방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원학생들이 겪을 사춘기가 성공적인 인생전환기가 되도록 지원하고자 22명을 초청하여 소나기 법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법상식으로 배워보는 도전 골든벨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마음표현하기는 그동안 못다한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챌린저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활동을 함으로서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것이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 유익한 시간 이였고, 서바이벌게임을 하면서 시설 내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모험적인 체험놀이는 너무 재미가 있어 좋은 추억 이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섭센터장은 “이번 법캠프는 아동보육시설 청소년에게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건전한 활동으로 스트레스 및 불안감을 해소하여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실시하였는데 참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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