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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결의 선포식' 개최…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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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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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과 시스템, 안전문화까지 변화와 혁신 추진

2014년 현대건설 안전결의 선포식 [사진=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최근 계동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사장과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현대건설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과 시스템, 안전문화까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수현 사장은 안전결의 선언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개선으로 보다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관행은 철폐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확립을 통해 새로운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 안전보건규격인 KOSHA 18001, 국제 규격인 OHSAS 18001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KOSHA 18001 인증 획득 10주년을 맞아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고도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건설 관계자는 "더 안전해진 현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사적 안전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안전이 최우선 되는 문화 정착으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근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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