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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3주 동안 관내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에서 선발된 30명이 참여해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융합수업을 실시한 결과를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참여수업 방식으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ㆍ미술ㆍ무용ㆍ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통합한 강의와 체험 등 실내외 학습의 다양한 형태로 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이경진씨는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자녀가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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