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사용량 절감은 지난 1년간 수시로 학교를 찾아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통해 최대수요전력장치 설치, 냉·난방기 순차 가동 등 전기요금의 기본이 되는 요금적용전력을 낮추고, 개별스위치형 멀티탭설치, 사용안하는 가전제품 전원플러그 뽑기운동 등 에너지 절약을 벌인 결과다.
특히 도장초외 2교(의왕부곡초, 내손초)는 전기사용량을 평균23.7%, 전기요금은 9백60만원을 절약해 관내 학교의 모범이 됐다.
한편 교육지원청 안성호 경영지원과장은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통해 성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학교별 전기사용량을 분석후 올바른 전기절약방법을 제시하는 맞춤컨설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