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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해 서면 및 온라인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다.
동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와 수급자 관리 실적,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 보호 및 긴급지원, 민관 복지기관 협력을 통한 복지행정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알찬 복지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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