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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소외 아동을 위한 행복 후원금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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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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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8일 한국해비타트와 한국심장재단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원은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실제 지난 2011년과 2012년, 2013년에 이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낙후된 아동 보육 시설 66개소(2011년 14개소, 2012년 32개소, 2013년 20개소)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심장재단에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쓰일 2억원을 후원했다. 지난 해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 67명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8일 두 기관을 직접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해마다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위원회와 함께 개발도상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하는 등 소외된 어린이를 돕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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