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 및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수능 6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이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를, 조형대학은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반영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을 석권하며 약 100억원의 재정확충을 이뤘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은 학부생을 위한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으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크다.
해당사업 비용은 학부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재료·공구 구입비용, 산학협력 작품제작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선정으로 확보한 9억6500만원의 사업비는 도서관 환경개선, 실험실 안전 환경개선, 교육 및 행정서비스 선진화, 학생 글로벌역량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은 “지난해 국어와 영어A/B 때문에 2013학년도 대비 낮아졌으나 최종 등록자의 평균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백분위 90 정도, 자연계열은 학과별도 차이는 있지만 백분위 82 ~ 88 정도이고 그 이상인 학과도 있는 가운데 올해의 겨우는 영어A/B가 폐지됨에 따라 성적이 전년도보다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성적 역시 지난해보다 훨씬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지난해보다 합격점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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