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욱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예결특위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강필순, 김상민, 백인규, 서재원, 안병국, 이나겸, 이해수, 장복덕, 정수화, 차동찬, 한진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한진욱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안병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진욱 포항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2015년 예산안 심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균형과 비례에 맞게 심사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시민 삶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며, 의원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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