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부문과 소재부문의 양대 체제의 구분을 없애는 대신신 소형전지사업부, 중대형전지사업부, 케미칼사업부, 전자재료사업부 등 제품단위 사업부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통합사의 실질적 시너지가 배가되는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7월 제일모직 소재부문과 합병한 통합법인을 출범했지만 에너지솔루션부문과 소재부문의 이원체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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