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니트인형편직기술 양성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1일 개강해 72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의 재능과 기술을 개발해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니트인형 제조업체에서 교육 참여자들이 부업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 일자리를 제공해 교육생 전원 가내작업으로 업체에 납품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심화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시민 중 취업취업 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을 확대 추진해 취업 희망자에게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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