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상설전시관에 인체와 로봇, 인체 영상체험, 스포츠과학 등 새로운 체험형 전시물을 마련해 오는 1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위치한 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지하층에 새로 조성된 상징조형물 내부에 마련된 '인체와 로봇' 코너는 인체와 로봇을 해부학적으로 비교해 그 차이를 알기 쉽게 구성한 전시물로 로봇공연을 할 수 있는 로봇 연극무대도 갖췄다.
'인체 영상체험'은 한국형 가상 인체 데이터를 투명디스플레이와 가상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들이 인체 내부 구조를 배우고 가상해부와 가상 내시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포츠과학'은 가상현실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야구,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달리기 등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포츠와 과학기술의 융합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주한 관장은 "자연과학의 원리를 예술과 접목해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첨단 전시기법을 활용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에게 변모하는 과학관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위치한 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지하층에 새로 조성된 상징조형물 내부에 마련된 '인체와 로봇' 코너는 인체와 로봇을 해부학적으로 비교해 그 차이를 알기 쉽게 구성한 전시물로 로봇공연을 할 수 있는 로봇 연극무대도 갖췄다.
'인체 영상체험'은 한국형 가상 인체 데이터를 투명디스플레이와 가상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들이 인체 내부 구조를 배우고 가상해부와 가상 내시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포츠과학'은 가상현실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야구,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달리기 등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포츠와 과학기술의 융합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