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지역아동을 위한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어울리오>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합동 연주회를 갖는다.
재단은 지난 2011년 중원구 도촌동 거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남어울리오 중원구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성남어울리오 수정구 윈드오케스트라>, 2013년 <성남어울리오 가족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연주회의 첫 무대는 중원구 어울리오 오케스트라와 성남시립국악단이 양방언의
수정구 윈드오케스트라는 박병학의 <계룡행진곡>과 J.Swearingen의
한편 재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3개의 <어울리오 오케스트라>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만드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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