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4/20141214192957177454.jpg)
[지난 10일 개설된 2기 교육과정 수업모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개업을 준비 중인 대구지역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개업실무 교육이 영진사이버대학에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기 교육은 지난주 열려 39명이 수료했다.
2기 교육에는 44명이 참석해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북구 영진사이버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과정은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부동산학과가 지난 7월 대구시로부터 개업공인중개사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중개업무와 직업윤리, 부동산거래정보망 이용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령,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등 총 12개 과정으로 영진사이버대학 등 현직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았다.
윤창훈 부동산전문가양성센터장(부동산학과 교수)은 "개업을 준비 중인 예비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이 전문성을 높이도록 교육 중"이라며 "전국 대학교 부동산교육협의회소속 19개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 교재와 콘텐츠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어서 대학수준의 전문성 있는 교육, 실무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과 다음달 7일, 14일, 21일 등 총 4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영진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 홈페이지(http://realoption.ycc.ac.kr)나 학과 사무실(053-940-5546, 5786)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