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14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재득 회장을 비롯한 대전시 새마을회장단과 5개구 각급 새마을단체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용울림소리단의 퓨전난타공연 및 축가에 이어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주요내빈 축사, 우리의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헌한 박찬보 새마을지도자 동구협의회장외 3명이 대통령 표창, 이석만 직장새마을운동 대전시협의회 이사외 2명이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에 7명,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14명, 시장 표창 14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시회장 표창 10명 등 모두 55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깨끗하게 거듭난 대한민국’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부정부패 척결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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