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7년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한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15일 "윤병세 장관이 한·중동 포럼 참석차 중동 지역을 방문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도 같이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병세 장관은 21∼22일(현지시간)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 각각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의 연쇄 회담에서 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동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창조경제 모델 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과는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 팔레스타인과는 팔레스타인 지역 경제 회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근무하던 우리 정부의 주(駐)팔레스타인대표부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처음으로 상주 근무를 하고 있다.
윤병세 장관의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은 중동 지역과의 정치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 지역의 안보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7년 12월 당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들 지역을 찾은 바 있다.
윤병세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에 앞서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지역 공관장 회의(20일)를 주재하고 제11차 한·중동포럼(21일)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를 위해 18일 출국한 뒤 24일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태열 2차관도 유럽을 방문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조 차관은 oecd개발원조 각료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유럽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15일 "윤병세 장관이 한·중동 포럼 참석차 중동 지역을 방문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도 같이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병세 장관은 21∼22일(현지시간)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 각각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의 연쇄 회담에서 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동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팔레스타인과는 팔레스타인 지역 경제 회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근무하던 우리 정부의 주(駐)팔레스타인대표부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처음으로 상주 근무를 하고 있다.
윤병세 장관의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은 중동 지역과의 정치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 지역의 안보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7년 12월 당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들 지역을 찾은 바 있다.
윤병세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에 앞서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지역 공관장 회의(20일)를 주재하고 제11차 한·중동포럼(21일)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를 위해 18일 출국한 뒤 24일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태열 2차관도 유럽을 방문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조 차관은 oecd개발원조 각료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유럽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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