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최우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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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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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사업으로 자구촌 모두가 잘살아야 !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4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표창패와 우승기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10년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쳐본 적이 없으며, 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는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 이래 새마을운동을 쉬어본적이 없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번 평가는 새마을운동 중점추진분야 6개 분야의 15개 항목으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수상주요 요인은 새마을운동 특수사례분야에서는「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을 시작으로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시키고, 새마을리더 교육 등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허브역할 공간 마련 및 21세기 새마을운동 세계화 보급 메카로 발돋움 했다.

또 새마을 관련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은 ‘e-새마을해피존’ 홈페이지 운영, 각종 새마을운동 콘텐츠 개발 및 새마을운동 주요 테마추진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타 시군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효과를 거양했다.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해외문화체험,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지급,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새마을 조직정비 및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을 더욱 활성화 했다.

이웃사랑 실천분야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정신함양과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과 생필품 전달, 지역희망공헌사업, 도․농 자매결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추진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분야에서는 해외새마을시범마을조성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몽골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초청교육과 현지 새마을현장방문을 통한 국제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새마을운동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대한민국 국격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새마을운동 추진이 국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생동감 넘치는 새마을운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새마을운동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기반강화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운동, 국민의 창조력을 이끌어 내는 창조운동, 문화적 역량을 키워내는 문화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전 세계로 도약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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