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신한생명, 고객·임직원 모두 만족하는 IT서비스로 ‘금융정보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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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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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신한생명이 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금융정보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생명은 정보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관련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생명은 주요 정보시스템을 6대 업무 영역으로 분류해 포털 형태로 구성했다. 아울러 통합로그인(SSO) 기반의 권한관리를 통해 사용자 유형 및 사용목적에 따라 맞춤형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 채널별 마케팅 시스템을 통합하고 마케팅지원과 캠페인 도구를 보강한 빅드림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한생명은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금융·개인정보를 이메일, SM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통지, 분석 및 종합보고서 형태 등으로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자산정보를 통합해 효율성 증진에도 중점을 뒀다. 금융시장 및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이로써 신속한 의사 결정지원이 가능해졌다. 금융정보화 강화로 영업지원 수준도 한단계 발전했다. 영업점 대상 마케팅, 영업지원을 위한 통합 정보제공 및 교육 운영을 고려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한 것이다.

IT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품질 방침을 수립하고 및 품질 목표를 설정해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IT품질 고도화의 시기로 테스트전담조직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며 “테스트 솔루션, 데이터품질 솔루션, 요구사항관리 솔루션 등 품질관련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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