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미래 청년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창업 아이템 발굴 등 창업지원, 연구 장비 및 기자재 활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규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수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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