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16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상황 점검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3.0에 대한 특별교육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3.0 정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추진상황 점검, 추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실적 분석, 정보공개형 홈페이지 개편 방안, 맞춤형 서비스 등 그간의 정부3.0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과 보완대책을 강구했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의왕도시공사는 기상정보 공공데이터를 공유하여 날씨와 관련된 경영 서비스를 개발해 날씨경영 인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도에 휴대폰으로 공사 셔틀버스 운행정보를 알려주는 ‘의왕시 통합셔틀버스 위치관제’를 도입,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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