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장수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득 장수군수와 서정숙 전주기전대학 총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은 양 기관의 특성화를 위한 동식물힐링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모델을 도모키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내년 동식물매개힐링과 관련해 장수군민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는 등 동식물 자원을 활용한 부가적 새로운 사업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식물 매개치유 교육에 필요한 기전대학의 풍부한 경험과 실습 인프라를 활용, 지역 내 전문가 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