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온정의 기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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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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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일 성금 1억 원 기탁…매월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 실천 -

▲미래엔서해에너지성금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4년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위치한 기업이 성금 1억 원을 쾌척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각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舊 서해도시가스) 김영진 대표이사가 17일 오전 10시 도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충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 지게 된다.

 특히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교육발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올해에도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을 통해 서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여 장 지원하고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 27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본업을 살려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가스시설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김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시곡로에 소재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996년 당진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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