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 조리학과 교육생들이 17일 서울 동빙고동 레스토랑 오늘에서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년 간 배운 교육내용을 요리에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14 그래쥬에이션 런치’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셰프와 졸업생들은 메뉴 개발부터 요리까지 이탈리안, 프렌치, 한식의 테마로 구성된 런치를 선보였다.
SK 뉴스쿨 졸업생들은 대부분 취업이 확정됐거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갖고 전문 요리사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 뉴스쿨은 요리사로서 기본 자질함양과 현장실무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 뉴스쿨은 외식산업 분야에 특화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무료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학과와 서비스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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