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tate 동자동 쪽방촌 겨울나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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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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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kt estate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종합부동산 대표기업 KT estate는 사내 봉사단체 '한마음 동아리'가 동자동 희망나눔센터에서 겨울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kt estate는 2014년 7월부터 임직원들이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희망나눔기금을 구성하고 올 해 첫 번째 활동으로 동자동 희망나눔센터와 쪽방촌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kt estate 임직원 30명은 희망나눔센터의 암벽 조경작업과 지하 1층의 천장 보수작업, 희망나눔카페의 창고 앵글선반 제작 및 쪽방촌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배를 비롯한 방풍, 방한 등의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kt estate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사업 영역인 부동산업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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