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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수람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아찔한 노출로 플래시 셔터를 받았다. 이날 노수람은 언뜻 보면 검은색 롱드레스지만 옆부분이 전부 비치는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중요부위조차 보일듯한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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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 서리슬 [사진=아주경제DB]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지난달 21일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배우 한세아가 전신 망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속옷이 여실히 비칠 뿐 아니라 위험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끈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지난 2일 개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서리슬이 베이지색 옆 망사로 등장했다. 노수람과 마찬가지로 옆 라인이 그대로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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