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장동민과 오현민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결승전은 총 3라운드 게임으로 진행됐고 2라운드까지 1대1 상황에서 마지막 3라운드 게임 '베팅! 가위바위보'에서 결판이 났다.
장동민은 오현민이 가넷을 올인했을 때 가위바위보를 이기며 3라운드를 이겼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6000만원을 획득했다.
앞서 결승전 1라운드 십이장기 게임 때 장동민은 수세에 몰리면서도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아영은 "동민오빠가 불리한데도 자꾸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것 같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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