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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5년 2월1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3만5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부과기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각종 공부자료 확인으로 토지규제사항 및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하여 사전 검토하고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을 현장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토지가격비준표상의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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