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윤치영 전무 부사장 승진…2015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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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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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영 신임 부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LF가 신규유통채널을 구축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윤치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201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F는 윤 신임 부사장을 비롯해 김상균 상무를 전무로, 정연우, 한상철 상무보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정연돈, 노대영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부사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투자증권에 입사, 2005년 LG패션에 합류했다. 지난 2012년 전략영업부문장을 맡은 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아울렛 등 LF의 신유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김 신임 전무는 LG카드를 거쳐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국내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지난해에는 중국 법인 대표를 맡아 중국 시장 개척에 기여에 기여했다.

다음은 2015년 LF 임원승진 인사 명단이다.

△윤치영 전략영업부문장(부사장)
△ 김상균 중국법인 대표(전무)  
△ 정연우 신사캐주얼부문장(상무)
△ 한상철 통합소싱실장(상무)
△ 정연돈 전략영업사업부장(상무보)
△ 노대영 영업전략2본부장(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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