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밥드림센터 창립6주년 기넘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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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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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문서 회장 “외로운 노인들 위해 더욱 힘 쓰겠습니다”

▲ 18일 세종 밥드림 황문서 회장은 창림6주년을 맞아 내빈께 고맙다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사)세종시 밥드림센터(회장 황문서)는 12월18일 수정웨딩홀 1층에서 창립6주년을 맞아 세종지역민들과 함께 기념행사 및 후원의 밤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인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최교진 교육감, 임상전 의장과 홍영섭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원, 반이작 세종시균형발전위원장, 박행남 세종시보훈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적극 협력해주신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 외 봉사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황문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밥드림 창림6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해주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33개 봉사단체가 그동안 협력해주시고 각 기관 및 관계 기업체에서 협조 해주시어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정성껏 대접하게 된것을 저는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단상에 오른 홍영섭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밥드림에서 그동안 봉사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런 밥 드림이 있었기에 힘업는 노인들이 점심을 드시게 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전 의장은 “황문서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노고가 많았다” 며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는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등불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종 밥드림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미리 준비한 케익 앞에 선 각계 인사들과 함께 6주년기념 절단식이 이뤄젔다. 이어 삼삼오오 짝 지어 준비된 음식을 드시면서 화기 애애한 덕담을 나누는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된 상황에서 기념행사가 성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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