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친 검사 박정환(김래원)과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김아중)으로 분해 호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를 알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래원·김아중 두 사람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행복감에 젖어 있는 두 배우의 따스한 눈빛을 통해 과거 두 사람이 얼마만큼 서로를 사랑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펀치'는 지난 방송에서 박정환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망연자실한 가운데, 세진 자동차 비리와 관련한 증언자인 양상호 연구원(류승수)의 백기투항을 받아내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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