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차’ 주말 모델하우스 1만5000명 방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차’ 모델하우스.[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지난 19일 개관한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차는 도심 입지와 브랜드, 실속분양가 등이 호평을 받아 연말임에도 내방객이 많이 방문했다”며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건설사 공동시공 작품으로 상품설계 및 단지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총 21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1차로 1·3단지 1308가구(전용 59~112㎡)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군인공제회 회원분을 제외한 94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 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 후 23일 1순위, 2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1일, 3단지 내년 1월 2일이다. 계약은 1월 7~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파트 옆(풍기동 184-3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2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