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한번이라도 출연하고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2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사진=MBN]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기획 특집에서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 5학년에 재학 중인 북한 얼짱 배우 배은이(22) 씨를 소개했다.

8년째 배우 훈련을 받고 있는 배은이 씨는 대학의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한 게 전부이며 제대로 된 출연작은 아직 없다.

배은이 씨는 지난 9월 제14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의 사회를 맡으며 사람들에게 얼짱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어릴 적부터 영화를 좋아했다"고 말했으며 "영화축전의 사회를 맡은 것이 '배우' 욕심을 품은 계기"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연기학에 대해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실제 현실 생활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할 때 사람들이 더 공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훌륭한 영화에 한번이라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배우 지망생의 꿈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