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빚 200억원을 청산, 자산을 키운 방법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딱 보면 답 나와요." 데뷔 60년차 배우가 사람을 꿰뚫어보는 법ㅣ지식인초대석 EP.98 (선우용여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결혼식에 남편이 안왔다. 경찰서에 있다면서 나한테 남편을 꺼내오려면 도장을 찍으라고 하더라"며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가 부채를 떠안게 됐다는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의 빚 1750만원 중 이미 갚은 600만~7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갚아나가야 했다"며 "그때 빚이 지금으로 따지면 거의 200억원이 넘을 거다. 당시엔 50만원이면 집 한 채를 살 수 있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용녀는 "당시 뱃속에 4개월 된 태아가 있었다. 원래는 결혼하면 탤런트를 그만두려고 했다"며 "근데 (빚이 생기고) 정신이 차려졌다. 이 일이 '인기 스타'가 아니라 '직업'이구나 생각했다. 영화도 안했지만 다 한다고 했다. 출산 후 한 달 만엔 물에도 들어갔다. 그땐 이런저런 생각할 여유도 없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것뿐이었다"고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 다 뺏기고 나서 보니까 나만 집이 없더라. 그게 참 아찔했다"며 "당시 가지고 있던 200만원으로 250만원짜리 동작역 인근 부지를 계약하며 부동산에 발을 들였다. 사장실 찾아가서 1년 안에 50만원 갚겠다고 했더니 믿고 줬다. 그런데 그게 8개월 만에 800만원이 됐다. 그때부터 눈이 뜨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집을 갈아타며 자산을 키워갔다"며 "집은 거지 같아도 땅만 반듯하고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청담동에 있는 복도방이나 연탄집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선우용녀는 "연기 생활과 부동산 공부를 병행했다"며 "1978년 무렵 큰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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