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성세환 회장, "2015년 균형성장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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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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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2일 문현동 신축본점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2015년은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의 혁신금융을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업무보고회에서 밝혔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2일,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부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연초부터 사업추진에 몰입하고자 예년과는 달리 12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사업본부별 2015년 핵심과제 발표와 함께 질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은행에 있어 2014년은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2015년에는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밀착영업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나아가는 원년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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