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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경로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나눔식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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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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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새마을금고 중동구지부와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경로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나눔식권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식권 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경로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행복나눔식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 및 단체를 주축으로 성금을 조성하여, 수혜대상자에게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지급함으로써 수혜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식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추진을 위해 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식권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새마을금고 중동구 지부는 식권의 현금 환전 업무를 담당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경로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나눔식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 동구]



이흥수 구청장은 “경로잔치 행사에 불편했던 식사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복나눔식권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가운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경로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식권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다가오는 연말부터 실시되고 년 4~5회에 걸쳐 저소득계층에 있는 관내 노인세대 1,300명에 1만원권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하며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행복나눔식권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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