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크리스마스이브 새벽에 눈..기상청"미세먼지,서울 인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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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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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크리스마스이브 새벽에 눈..기상청"미세먼지,서울 인천 나쁨" [사진=내일 날씨,미세먼지,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24일)은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에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눈 또는 비가 오는 온 곳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내륙지방에는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중부 먼바다는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24일 0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독도(모레), 북한 : 2~7cm △강원도(동해안 제외) : 1~3cm △경기동부, 충북북부 : 1cm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24일 0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독도(모레까지) : 5~10mm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 북한 :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나쁨(일평균 81~15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이다.

다만,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키워드: 내일 날씨,크리스마스이브,기상청,미세먼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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