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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병입 미추홀참물 디자인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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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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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다 편리하고 심플하게 디자인 개발, 시민 등 선호도 반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 홍보를 위해 생산하고 있는 PET병 디자인을 음용하기 쉬운 새로운 형태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미추홀참물의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연간 300만병의 병입 미추홀 참물을 생산해 비상사태, 시민참여 공공성 행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페트병의 디자인은 2008년도 350㎖ 병입 미추홀참물 페트병을 처음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도입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

병입 미추홀참물 사진[사진제공=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하지만, 본부에서는 내년에는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홍보용으로 공급함으로써 시민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미추홀참물의 음용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본부는 공병 제조업체를 통해 신규 디자인을 제출받아 시민과 공무원 등의 선호도를 반영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상주 본부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노후관 교체, 시설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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