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한선 예비역 육군소장(前 53보병사단장)이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2일 당내 국책자문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 통일위원회, 실버세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애인위원회 및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책자문위원으로 선임된 김한선 前 53사단장은 고향인 부산 기장군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기 위해 최근 기장군에 개원한 동부산발전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한선 前 사단장은 월내초등학교 18회, 동래중학교 20회, 동래고등학교 50회, 육군사관학교 35기,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또 53보병사단장, 육본 전력기획 참모부장, 육군 학생군사 학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우송대학교 교양교육원 초빙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이날 안경률 전 의원이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국책자문위원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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