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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재난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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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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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2일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계양구 전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적용 건축물 현황과 재난취약시설물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계양구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하였다.

계양구는 2011년에 지역최초로 내진설계적용 건축물을 조사하여 지진대비 현황도를 제작하여 관리하여 왔으며, 금번 재난안전지도는 2014년 11월 기준 신규 건축물과 멸실 건축물에 대한 자료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진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진대피소 98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또한 재난 위험요소의 상시 관리를 위해 지하 환기구(367개소), 위험물 저장시설(54개소), 재난취약지역(58개소) 등 부서별 분산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 주민 누구나 알기 쉽게 표기하였다.

계양구 재난안전지도는 재난위험요소를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할 것으로 여겨진다.

구 담당자는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계양구 안전관리지도와 함께 12월 9일 청사내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진재난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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