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2011년에 지역최초로 내진설계적용 건축물을 조사하여 지진대비 현황도를 제작하여 관리하여 왔으며, 금번 재난안전지도는 2014년 11월 기준 신규 건축물과 멸실 건축물에 대한 자료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진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진대피소 98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또한 재난 위험요소의 상시 관리를 위해 지하 환기구(367개소), 위험물 저장시설(54개소), 재난취약지역(58개소) 등 부서별 분산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 주민 누구나 알기 쉽게 표기하였다.
계양구 재난안전지도는 재난위험요소를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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