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랭지포도특구 ‘2014 경북 우수특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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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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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의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상주고랭지포도특구’가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추진전략과 운영성과, 사업성과 분야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 2006년 9월 특구지정 이후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특화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결과 1800여 가구가 1,427ha에서 연간 3만톤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연간 8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포도 재배단지 조성사업,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 고랭지포도 명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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