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진수당에서 ‘2014 캡스톤디자인·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4/20141224153825884969.jpg)
전북대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개최한 ‘2014 캡스톤디자인·Start-Up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 [사진제공=전북대학교]
그동안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과 사업화,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318명의 학생들이 내놓은 67점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선보였다.
대상은 기계시스템공학부 ‘불평타파’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산악뿐 아니라 경사진 어느 곳에서나 거치대를 찾을 필요 없이 자전거를 안정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 브레이크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남호 총장은 “캡스톤 디자인은 실무 중심의 공학 인력 양성을 양성하기 위해 우리대학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오늘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직접 접하고 보니 우리나라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