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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부친, 무허가 숙박영업 "문제 있는 부분 시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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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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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26)의 아버지 조모 씨가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하다 문제가 적발됐다.

SM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규현 아버지가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리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무허가로 숙박영업을 한 혐의로 규현의 아버지 조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6층 건물에 6층만 도시민박업으로 신고한 뒤 2, 3층 객실까지 투숙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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