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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14회에서는 강복희(김혜선)에게 일침을 가하는 최세란(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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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희는 대복상사를 도와주겠다는 투자자 제니퍼 리를 만나기 위해 세란의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은현수(최정윤)와 마주친다.
그러자 복희는 "이게 진짜, 너 정신 못 차려?"라고 소리를 지르고, 세란이 등장해 "정신은 네가 차려야 할 것 같은데?"라며 일침을 가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14회는 26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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