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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자격시험 469명 합격, 여성 진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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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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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절반… 최연소 만 25세, 최고령 만 59세

[대한건축사협회 로고]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지난 9월 20일 실시한 2014년도 건축사 자격시험에 총 469명이 합격했다. 30대 젊은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여성 합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2014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합격자는 총 469명으로 이중 여성합격자는 18.8%인 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6.3%)에 비해 2.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절반이 넘는 238명(50.7%)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211명(45.0%), 50대 이상이 14명(3.0%)이었고 20대도 6명(1.3%)이 포함됐다.

최연소자는 만 25세인 김지현씨, 최고령자는 만 59세 이용남씨로 두명의 나이 차이는 24살이다.

한편 합격자 건축사자격증은 내년 1월 13일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이다. 신규 건축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교육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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