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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지정 6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고3 학생들의 노력과 도전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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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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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명중 52명 대학수시 합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인천학업중단예방지원센터는 6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사랑의비전학교, 성산효마을학교, 푸른꿈학교, 하늘샘학교, 한오름학교)의 75명의 3학년 학생들 가운데 52명 학생이 이번 대학 수시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3명의 학생들은 대기 순위로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일찌감치 취업을 위해 사회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시에 합격한 52명의 학생들 중에는 항공운항과, 호텔경영학과, 안경광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간호학과, 아동보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학생들의 꿈만큼 다양한 학과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고3 학생의 과반수 이상이 2015학년도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안전교육과 김성기 과장은“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던 학생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대학 진학은 물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노력한 학생들과 그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준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의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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