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220만원은 관내 통장들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 가정 초․중․고교학생 22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두레나눔쉼터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난이 되물림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두레나눔쉼터는 불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뜻 있는 이들이 모여 2013년 4월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서 인천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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