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사〉 이재광 당진시 의회 의장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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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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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시 의회 제공]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 한해도 당진시의회는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대화 창구를 더욱 다양화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2014년 한 해는 제2대 당진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전했다

특히, 12명 의원 모두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6·4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어려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법정회기 일수를 채우며, 지역현안과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14개 읍·면·동에서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동 의정실을 운영하여 지역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고 덧붙혔다.

이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직무에 연계하여 재산상의 이익이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시정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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