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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 황산화물(SOx) 배출권 판매 수익금 1억7천6백만원 전액 인천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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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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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사장 허엽, 영흥화력본부장 김학빈)는 12월 30일 대기배출물질(SOx) 판매 수익금 1억7천6백만원 전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에 기부하였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 황산화물(SOx) 배출권 판매 수익금 전액 인천시 기부[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영흥화력본부는 대기배출물질 농도 저감운전 및 설비개선 등을 통하여 2013년도 SOx 할당량 중 589톤을 감축한 잔여량을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 발전소 운영회사인 ㈜에코에너지에 판매하였다.

수익금은 영흥화력본부와 인천시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기부되었으며, 태양광 시설은 차후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으로 해당 사회복지시설은 태양광 전기 판매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9월에도 저탄소 친환경 대회를 기원하며 인천 아시안게임에 탄소배출권 5,000톤을 기부하는 등 대기배출물질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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