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인천서운고등학교의 ‘언더네비’(지도교사 이두삼, 참가학생 이태진,김동석,하승호)는 인천 부평지역의 복잡한 지하상가를 안내할 수 있는 지하상가 네비게이션 제작을 주제로 활동하였고,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탐조동아리-Birder'(지도교사 김대환, 참가학생 조정식,박성재,이찬우)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버드케이크 상품화를 제안하여 활동하였다.
인천서운고 이태진 학생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 관련 지식 및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동아리의 창업관련 활동 경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벤처 창업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직업선택의 길잡이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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