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혁신적 교통서비스 시스템 구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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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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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 교통운수 공공서비스센터가 최근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교통운수 공공서비스센터는 최신 교통운수 관련 데이터 서비스 제공, 콜센터, 교통감독관리센터, 전문적 교통 네트워크망, 종합화상관리시스템, 긴급 컨트롤 센터, 모바일 시스템과 콜택시 호출 서비스 구축 등에 나설 예정이다.

칭다오시 교통운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되는 서비스센터는 전국적 교통운행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교통정보화 인프라설비 건설, 교통데이터 종합관리 및 공공서비스, 긴급서비스, 정보화 인재배양 등을 일체화 시켜 전통적인 교통운수 관리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칭다오시의 항공, 철도, 선박, 항구, 고속도로, 버스, 택시 등 20여개 교통운수업 관련 데이터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 칭다오시 전역으로 분산돼 있는 교통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제공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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